제21대 총선 제천단양 후보자 토론회, 오는 6일 KBS 생중계

제21대 총선 제천단양 후보자 토론회, 오는 6일 KBS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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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년 국회의원재선거 제천시단양군 후보자 토론회 방송장면] 


제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천시단양군선거구 후보자토론회를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KBS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시 선방위에 따르면 이번 후보자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의해 개최되는 법정 토론회로 이후삼(더불어민주당), 엄태영(미래통합당), 지재환(국가혁명배당금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 주제는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천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갈등과 단양 시멘트 공장 오염문제 등 후보자에 대한 제천단양 유권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다양한 사안들로 선정됐다.


4월 6일 오후 2시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이용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제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후보자가 유권자를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현재 TV토론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다시보기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꼼꼼하게 살펴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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