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위한 ‘2020 제천시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를 29일 의림지동·청전동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의림지동, 오후 4시 청전동에서 첫 진행된 시정공감콘서트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최종욱 제천시 경제산업국장 및 주요 부서장을 비롯한 이후삼 국회의원, 박성원 도의원, 이정임 김병권 시의원 등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의림지동의 주요사업이 소개에서 의림지동 공감콘서트는 특별 공연팀과 의림지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모범시민 표창패가 수여됐다.

​주민들은 집행부에 애로사항 및 숙원사업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답변자로 나선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의원인 이정임, 김병권 시의원은 의림지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후삼 국회의원은 시 주요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박성원 도의원은 올해 추진하는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020시정공감콘서트’는 2월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