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어민주당, 21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경선 확정

더블어민주당, 21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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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60여일 앞둔 131차 경선 지역 52곳을 확정하면서 제천단양이 경선지역으로 포함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 예비후보 면접을 마무리하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 지역 52곳을 발표했다. 서울 및 수도권 23, 충청 6, 호남 7, 대구·경북 3, 부산·경남 10, 강원·제주 3곳 등이다. 현역 의원이 포함된 지역구는 21곳이다.

 

공관위 간사인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경쟁이 치열한 곳, 빠른 시간 안에 상황 정리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곳을 1차 경선 지역으로 우선 선택했다""그리고 취약지역, 후보 결정이 빨리 이뤄지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았던 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후삼 국회의원· 이경용 예비후보(전 금강유역환경청장)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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