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발빠른 대처로 코로나 확산방지에 만전

제천시, 발빠른 대처로 코로나 확산방지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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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7천명 대에 이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에 지난 몇 일 교회와 병․의원, 사적모임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에 제천시가 총력을 기울인 결과, 12월 8일, 9일 이틀 간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10일 아침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신규1, 격리중2)으로, 시의 2박3일간의 밤잠없는 빠른 차단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항원진단검사를 우선하여 그 결과에 따라 시설·자가격리 등 한 박자 빨리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모든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백신 3차 접종을 받으실 수 있으니,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접종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신 3차 접종은 60세 이상, 18세 ~ 59세 중 질환이 있는 시민은 2차 접종 후 3개월 후부터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병·의원이 없는 봉양읍·금성면·청풍면·한수면·송학면 지역의 접종 편의를 위하여 다음주에 각하루씩 지역 보건지소에서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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