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비 선 지급 실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비 선 지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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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인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활동비 1개월분을 선 지급 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월 26일경 중단되어 4월까지도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생계에 곤란을 겪을 사업 참여자에게 활동비를 먼저 지급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 끊기면 생계는 물론 약값과 병원비도 마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내려진 결정이다.


올해 공익형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에게 활동비 선 지급에 대한 안내를 했고, 일자리 사업이 다시 시작되었을 때 추가 활동을 약속한 참여자 어르신들에게는 활동비 27만원을 선 지급했다.


선 지급에 동의하지 않은 참여자 어르신들에게도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어 일자리활동 재개 시 추가활동을 하면 활동비가 추가로 지급됨을 안내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활동비를 미리 받은 어르신들이 추후 성실하게 추가 근로 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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