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노영민·이상천 후보 "제천에 충북관광공사 설립", “제천에 충북관광공사 설립”

더민주 노영민·이상천 후보 "제천에 충북관광공사 설립", “제천에 충북관광공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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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제천에 충북관광공사 설립" 

이상천, 제천비행장에 제천에 충북관광공사 설립

노영민·이상천, ‘상생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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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민주 노영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상생협약을 체결]

 

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와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4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공약과 지역 현안 사업을 발표했다.

 

두 예비후보는 모든 도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과 농민수당 임기 내 100만원 실현, 제천의 기간산업이 될 첨단기업 유치를 약속하며, 이와 함께 충북관광공사를 제천에 유치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공동 추진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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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장으로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 운영 시스템 전반을 파악하고 있고, 중앙정부 핵심 관료를 비롯해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대 공동 현안 사업으로 "모든 도민에게 일상회복지원 10만원을 지급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3000억 규모의 3() 대출을 실행하고 현 50만원인 농민수당을 2026년까지 1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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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제천경제 전반에 막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의 첨단기업을 유치해 제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천과 단양은 실질적으로 충북의 관광실적을 견인하고 있다""충북관광공사를 제천에 유치해 충북 관광을 세계적인 테마관광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천비행장 부지에 550억원 규모의 기금으로 중부내륙권 최고의 스포츠 파크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두 예비후보는 충북도·제천시 상생 정책협약을 하고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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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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