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탁구팀 우승 가시권 돌입[한국프로탁구리그]

제천시청 탁구팀 우승 가시권 돌입[한국프로탁구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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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현 선수 경기모습>

 

제천시청 탁구팀(감독 양희석)이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리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은 지난 14일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여 현재 12승 2패(승점 41점)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 인천시설공단(9승 4패, 승점 30점)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또한 개인순위에서도 제천시청 탁구팀 윤주현 선수가 개인 1위(21승 7패)로, 2위 인천시설공단 김경민 선수(17승 9패)를 압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복식순위에서도 제천시청 탁구팀 황진하·구주찬 선수가 복식 1위(7승 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둔 제천시청 탁구팀은 사실상 포스트 시즌(우승팀 결정전)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며, 정규시즌 우승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한편,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남)는 제천시청, 인천시설공단, 부천시청, 서울시청, 산청군청, 안산시청, 영도구청 총 7팀으로 구성, 이 중 정규시즌 1,2,3위 팀이 우승자리를 놓고 포스트시즌에서 경쟁하게 된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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