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실의혹 하천공사가 또 있을까요?

이런 부실의혹 하천공사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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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공사 부실시공 의혹에 하천 오염까지... 

전석쌓기 설계 굴림석, 시공 발파석 추정감독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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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한 삶을 터전을 보호할 목적으로 강제동·명지동 일원에 소하천 공사를 발주했다.

 

시 발주 공사에 제천지역 업체가 원도급과 하도계약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면서 부실시공을 불러와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제보에 의해 취재결과, 하도업체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사유출로 인한 하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오탁방지막, 침사지를 설치해야 하나 방지 대책 없이 하천에서 콘크리트 시설물을 파쇄하는가 하면, 전석철쌓기 공사를 하면서 설계명역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시공업체만의 공법으로 공사를 해, 부실 의혹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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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는 설계명세에도 없는 규격 미달의 골재 시공했다
. 설계에는 80이상의 골재로만 뒤채움하게 잡혀 있다. 하지만 업체는 40이하 혼합 골재까지 사용했다. 

 

그러면서 업체는 전석쌓기는 굴림석(500×600×700)으로 시공을 해야 하지만 발파석 추정되는 것을 사용 및 전석 사이 및 뒤채움(콘크리트)을 제대로 채우지 않고 시공 해, 부실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지자체를 당사자로 한 공사계약에 따른, 감독 부서에서는 어떤 결정(공사 중지 및 재시공)을 내릴지 눈길을 쏠리게 했다.

 

부실시공 논란이 굵어진 현장을 감독한 관련부서 관계자는 설계대로 공사를 됐냐는 취재 질문에 답변을 못 하고 있다.

 

그러나 업체는 “ (본지기자) 국장님 눈에는 (공사 현장이)어떤지는 모르나, 나름대로 잘하려고 했다며 시공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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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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