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회원들, 면마스크 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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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21:23
“대중이 많이 모이지 않은 장소 면마스크 도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추세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회원들은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했다.
면마스크 제작은 이주여성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재료비 지원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500장을 만들었다. 면마스크는 내에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된다.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성숙)은 “감염의 우려가 높지 않은 일반가정이나 대중이 많이 모이지 않은 장소 등에서는 면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센터회원들은 군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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