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천치유의숲, 지역주민과 함게 탄소중립에 앞장

국립제천치유의숲, 지역주민과 함게 탄소중립에 앞장

0

cffdc4bdfe316035e0dcda0313ae9c41_1649149991_5982.JPG
[사진:  김병화(앞줄 좌측 다섯 번째) 국립제천치유의숲 센터장이 김성진(두번째 줄 좌측 네 번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치유 자원봉사단,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5일 국립제천치유의숲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병화)은 지난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치유 자원봉사단,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ESG 경영실천)을 위한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의 하나로 국립제천치유의숲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작나무숲길에 철쭉 300본, 약초원에 칼슘나무 100본 등 숲의 장소와 쓰임에 맞게 약 500본을 심었으며,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묘목을 지원하였다. 


김병화 센터장은 “국내·외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식목 행사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제천치유의숲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