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署, 역전한마음 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제천署, 역전한마음 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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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의 날”지정

  

제천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되찾기 위해 제천 역전 한마음 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상인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제천서와 역전한마음 시장괴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방문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추진했으며, ▲전통시장 가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전통시장 식당 이용의 날(매주 금요일) 지정, 전 경찰관이 동참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전태섭 역전한마음 시장 상인회장은“코로나19로 시장 방문 손님들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제천경찰서가 도움을 주어 감사하며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수각 서장은“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천경찰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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