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결된 사건 재탕 허위사실 유포.. '배후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가오는 6.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공천 심사를 혼탁하게 하려는 행동에 단호하게 음직였다.

18일 이경용 위원징은 성명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정자를 향한 근거없는 음해가 또 고개를 들고 있다"며 "음해를 획책하고 이익을 얻으려는 세력이 있는지 그 배후를 철저히 조사해 엄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직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을 약점 삼아 지속적으로 특정인을 음해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겠다는 협박을 일삼은 죄로 이미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가 다시 그 문제로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다분히 숨은 정치적 의도와 배후가 있다고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선거가 대전환시대에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건전한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그것이 진정 제천시민이 행복해지고 대한민국이 건강해지는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경용 위원장 정치적 음해 세력...  배후, 사법당국에서 밝혀. 

이 위원장은 "파렴치한 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마치고 나온 이의 말도 안 되는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퍼뜨리는 일을 중단하고 당당히 정책선거에 나서길 바란다"며 "사법당국에서는 이런 이를 앞세워 음해를 획책하고 이익을 얻으려는 세력이 있는지 그 배후를 철저히 조사해 엄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이미 음해와 협박으로 사법적 판단이 확정 종결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확대 재생산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