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제천 봉양-원주 신림 국도 5호선 확장-제천‧단양 3개 도로 설계비 반영 확정

엄태영 의원, 제천 봉양-원주 신림 국도 5호선 확장-제천‧단양 3개 도로 설계비 반영 확정

0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포함 제천·단양 3개 도로 신규착수 설계비 반영 확정

엄태영 의원, “사업 완공까지 막힘없이 추진되도록 최선 다할 것”

 

664df56c26efb05fa551b53790990e94_1646678049_3745.jpg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지난해 고시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국도 5호선 제천 봉양-원주 신림 4차로 확장(10.67km, 총사업비 1,798억원), ▲국지도 82호선 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9.8km, 총사업비 942억원), ▲국도36호선 단양 단성-제천 수산 2차로 개량(6km, 1,270억원)의 3개 도로에 각 2원씩 총 6억원의 신규착수 설계비 반영이 확정되어 각 지방국토관리청에 내시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의 신규착수 설계비 반영은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재정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매년 선정되는 것으로 올해 첫 선정 도로사업에 제천‧단양 지역 3개 도로가 포함됐다.


해당 도로사업들은 기본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도로교통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제천 봉양-원주 신림 4차로 확장은 제천3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 및 ▲단양 단성-제천 수산 2차로 개량은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영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정부 부처에 사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며, “작년 건설계획 포함에 이어 올해 신규착수 설계비도 확정된 만큼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