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새봄을 맞아 관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회원 50명과 중앙동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 및 교차로와 골목길 주변 쓰레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해 깨끗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소규모 단위로 구역을 정해 활동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교차로 및 명동교차로 일원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가 골목 및 버스승강장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했다.

강종선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며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봉사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