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후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엄태영 후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0


01984e4338686fa3328ddaa80b00ad62_1586319695_5636.jpg


청년 벤처생태계문화마켓 등 청년공약 발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청년친화도시 만들 것

 

21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8양질의 일자리를 넘어 청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엄태영 후보는 불공정과 불법의 아이콘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사퇴했지만, 청년 세대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태도, 특권과 반칙 등이 여전히 문재인 정권 전반에 흐른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선거는 정의공정과 반칙특권의 한판 싸움이라며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정과 총체적 실정을 막아내고 무너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청년들이 공정의 가치 아래 도전하며,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엄 후보는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을 개정해 채용 청탁이나 고용세습을 하는 경우 채용을 취소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는 등 불공정 취업 행태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벤처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스타트업공제회를 신설지원하고 유연근로제 확대로 기업의 활력을 살려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엄 후보는 청년·신인 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영 예술품 유통 플랫폼인 문화마켓조성과 문화·체육·관광을 결합한 청년 문화패스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입시 불공정 근절과 청년·1인 가구·신혼부부들의 행복 생활 만들기, 청년 농업인력 양성 등 청년 활동 지원 사업과 청년 인재 양성, 청년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 후보는 특권과 반칙이 없는 청년친화도시는 단순히 청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면서 청년의 삶을 바꾸는 민생정치와 현장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일자리는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생존의 문제인 만큼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진력하겠다면서 청년의 도전과 미래가 제천과 단양의 미래 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