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상 부의장, “자영업자 상·하수도요금 감면”촉구

유일상 부의장, “자영업자 상·하수도요금 감면”촉구

0

bb4c3a03a0b66b7580dea36c5171af5c_1631760891_9019.jpg

[사진: 유일상 제천시의회 부의장]
 

유일상 제천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30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야 한다고 제천시에 제안 했다. 

 

유 부의장은 최근 1년 새 매출 감소 업종을 보면 관광여가오락이 40.2%, 부동산 16%, 생활서비스15.6%, 소매 21.7%, 학문교육이 28.9%, 숙박음식업은 10%가 급감 ", " 숙박,음식점의 카드사용액 18% 감소는 자영업자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라는  말을 강조 하며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자영업자인 제천시의 일반용, 대중탕용 사용료를 3개월간 50% 감면할 경우 소요액은 전체 수익금 963000만원 중 약 12억원이다면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상·하수도 요금 지원대책을 하루 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유일상 부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관내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현실을 대변헸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