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가 올 한 해 동안 진로·취업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 등 학생 경험 중심의 활동을 펼친‘ALL-CHI UP 서포터즈 2기’셀프 리더십 캠프 및 수료식을 지난 21일 대면(학생회관 세미나실)과 비대면(ZOOM)으로 동시 개최했다.

ALL-CHI UP 서포터즈 2기는 재학생의 진로 의식 고취와 취·창업 역량 강화 활동을 목표로 28명의 인원으로 지난 3월 출범했다. 

이들은 취업·진로·창업분야 프로그램 홍보와 추천을 하며 진로 의식 및 취업 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방향을 설정하고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주변에 전달하며 진로·취업에 대한 인식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셀프 리더십 캠프는 자존감 향상과 리더십 발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구축을 위해 ‘나의 성장을 위한 온감레시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실습과 발표가 중심이 된 강의로 서포터즈 단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취·창업지원처 이완건 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 제약에 따른 어려움과 아쉬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ALL-CHI UP 서포터즈 2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발판삼아 더욱 발전하는 서포터즈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