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청전동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청전동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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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집수리 봉사 모습>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회장 김성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청전동에 사시는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연대는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욕실 타일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연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다온인테리어(대표 김민국), 그린삼성(대표 김병태), 세운시스템(대표 이명희), K.M욕실리모델링(대표 이경민), 빛나라전기(대표 김지태), 초월홍삼제천점(대표 이창희) 등에서 자재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시민연대 김성태 회장은“어르신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제천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각 지역의 70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 그리고 재능 기부를 통해 분과별로 어려운 1가구씩을 선정하여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는 제천 지역 내에서 3번째이며, 금주 내 1가구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민연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전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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