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기간 운영

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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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지원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이달 30일까지를 현재 시행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이 제한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고자 6월 한 달 동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등을 포함한 5개 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시는 관내를 3개의 서비스 권역으로 나누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복지관,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 소속의 생활관리사(134명)들이 각 권역 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유사 중복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경우 가능하며, 수행기관에서는 개인별 복지 욕구 및 돌봄 필요도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안부확인 ▲일상생활지원 ▲자원연계서비스 ▲신체·정신건강생활교육 등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과 시간을 정한다. 


신청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어르신이 거주하는 행정동의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장애인과(☎043-641-5405)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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