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배부

단양군,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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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미취학아동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되는 물품은 마스크 1만1200매(소형 1200매, 대형 10000매)  이며, 군은 관내 선별진료소 2개소에 손소독제 300개를 지급하고 이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마스크 2500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물품 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8개 읍·면 담당자 및 각 시설담당자를 통해 지난 달 29일부터 배부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 7월 취약계층 돌봄종사자들에게 5만3000장의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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