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0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단양군, 2020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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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역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지원신청서와 함께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50,000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다.

군은 지원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명단을 읍면에서 제출받아 충북도에 제출해 2차 검증 후 대상자를 올 3월 경 확정할 예정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8만원 상당 카드를 발급해 각종 여가 및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비용이 1만원 인상됐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자부담 2만원을 입금한 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는 매년 신규발급 받아야 하며 영화관, 스포츠레저용품점, 음식점 등 19개 대상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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