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단양군 임시포장도로... ‘운전자 생명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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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05:16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인근 가포장된 도로가 부실하게 시공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임시로 포장된 도로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관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임시로 포장된 도로 노면의 굴곡이 심하고 기존 도로와 높이가 2㎝ 정도 차이나, 일부 운전자들이 임포장된 도로를 피해 중앙선을 넘어 대략 1.9㎞ 정로를 곡예 운전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굴곡이 심한 도로를 피해 중앙선을 넘어 운전을 하다 보면 마주 오는 차와 부딪힐 뻔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도로로 전락되고 있어 공사 발주 부서 및 도로 소관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시급하다. 한편, 지자체 간 임시포장도로의 기준이 따로 있는지 인근 제천지역의 임시포장도로와 단양지역의 가포장된 도로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제천지역 가포장 도로는 기존 도로와 포장이 동일하다.
▼[사진:단양군 임시포장(좌), 제천시 가포장(우)
▼[사진: 단양군 임시포장 도로]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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