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대학연합 CHARM 프로젝트 성공리 개최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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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8:56
지역사회 이해 위한 세명대-성균관대-서울여대 연합 캠프 소기의 성과 달성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지역사회 문제 및 해결 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대학연합 프로그램 ‘CHARM 프로젝트 – 지역에 색을 입히다’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세명대와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었다.
이 캠프는 지역 불균형 발전과 교육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및 수도권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제천 다시보기> 특강, 지역문화 탐방, 디자인 사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캠프 기간 동안 세명대, 성균관대, 서울여대 총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밤을 새우는 등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또 젊은 감성으로 무장된 톡톡 튀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도출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서울 근교 여행족을 유치하기 위해 제천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제천 별빛 트래킹’ 코스를 운영하자는 아이디어가, 참가자 평가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천시 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책에 접목할 방안이 있는지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며 “비록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이 캠프의 가장 큰 성과는 학생들이 타 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협동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한 과정 그 자체”라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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