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초청 산림치유 제공
-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직원 및 가족 대상 1박 2일 캠프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The Food and Agriculture of the United Nation Partnership and Liaison Office in the Republic of Korea; FAO PLO, 이하 FAO) 탕 솅야오 사무소장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특화 산림치유캠프 「포레스토리(Forestory)」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은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소장 탕 솅야오) 관계자를 기관 소개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22일 초청했다. 체험에 앞서 국립산림치유원장(원장 권영록)과 FAO 관계자들은 한국의 선진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 숲속 해먹체험 ‘숲에 안기다’ ▲ 소리와 함께하는 치유명상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 아쿠아라인 등 기기를 활용한 힐링 마사지 ‘치유장비체험’ ▲ 소도구 스트레칭 ‘밸런스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탕 솅야오 사무소장은 “FAO에 대한 국립산림치유원의 관심과 초청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산림복원과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한국의 경험이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국립산림치유원은 FAO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산림치유가 적극적으로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FAO와 더 많은 협력을 추진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지난 22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실에서 국립산림치유원 원장 (권영록)과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탕 솅야오)이 차담을 나누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사진) 지난 22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실에서 국립산림치유원 원장 권영록(가운데 왼쪽) 및 직원들,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 탕 솅야오(가운데 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사진) 지난 22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잣나무 숲에서 FAO 관계자들이 숲속 해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사진) 지난 22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명상센터에서 FAO 관계자들이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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